여행 & 힐링

부안여행- 내소사

다람쥐의 줍기 2021. 2. 22. 16:04

2020. 2. 21

 

부안여행 두번째 날,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나와 10km정도 떨어진 내소사에 왔다.

전나무숲길과 대장금 촬영지로도 유명한 내소사.

고즈넉한 풍경과 차분한 분위기가 기분을 좋게 했던것 같다.

 

부안여행와서 유일하게 주차장사용료를 냈던 곳이기도 하다(ㅎㅎ)

주차장 사용료는 최소 1시간을 기준으로 비수기와 성수기 기준으로 나눠져있으면 1시간이후 10분당으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참고하시길..

 

한산했던 금요일과는 달리 토요일 주말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던것 같다. 그래도 주차장은 많이 한산했다.

 

주차장비용 + 문화재구영입장료가 발생한다.
내소사 입구(일주문)
전나무향으로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대웅전을 등지고 바라본 모습. 오른쪽 앞에 보이는 보호수가 천년이 됬다고 한다.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제 125호)

 

목조로 만들어져 고즈넉한 분위기가 더한다.

 

내소사 봉래루 옆모습
앞에 보이는 나무에 꽃봉오리가 올라와서 너무 이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내소사 삼층석탑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제 291호)

 

천천히 흙길을 밟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려오니깐 참, 그게 행복이더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