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숙소

부안여행 숙소 - 소노벨 변산

다람쥐의 줍기 2021. 2. 22. 15:00

2020. 2. 20.

안녕하십니까~

 

부족하지만 부안여행 숙소였던 소노벨 변산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아.

 

일단 저처럼 헷갈릴수 있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사진이나 리뷰하기 좀 부족하지만 글을 써봅니다.

 

1박에 15만원 숙소가 10만원에 할인을 하길래 후다닥 결재했는데(이때 자세히 봤어야했는데..)

찾아본 리뷰에서는 어메니티도 있고 물도있고..(하지만 내가 예약한 방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샴푸와 바디워시 뿐.)

알고보니 소노벨 변산이 리조트와 호텔이 있어서 호텔에만 물과 어메니티가 있고 리조트에는 없다는 사실~(하지만 리조트에는 간단한 음식도 조리할수 있는 키친이 있다는점!)

여하튼 우리는 2인가족이라서 호텔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날에 급하게 예약한거라서 자세히 못보고 갔던터라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적잖게 당황하였다.

 

하지만 온돌방이 추가로 있는 넓은 패밀리룸이여서 거실바닥에 이불깔고 누워서 티비도 보고 힐링하니깐 어렸을적 학생때 수련회나 MT를 간 기부니가 나는것 같았다.

 

세면도구도 있을줄 알고 안갖고 왔던터라 근처 롯데수퍼(안에 미니다이소도 있음)에서 세면도구와 물을 사서 숙소에서 사용해야 했다. 나중에 인포에 문의를 해보니 인포에서 세면도구를 구입할수 있다고 한다.

 

2인이상 가족이 오면 참으로 좋고 적합한 숙소라고 생각했다.

 

나는 갠적으로 알레르기가 심해서(강아지, 고양이, 집먼지진드기, 유럽집먼지진드기 만렙) 집외에 숙소에서 자게 될경우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잔다.(개인용 수건도 그전에는 갖고다닐정도) 그만큼 비염이 심해 숙소 컨디션이 중요한편이라서 합리적인 가격을 생각하고 숙소를 정하기도 하지만 컨디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아니면 밤에 잠을 못자고 비염에 시달려서 죽을맛)

 

변산 소노벨 리조트에서 1박은 나쁘지않았던것 같다. 숙소에서 조리가 가능하기때문에 약간의 꿉꿉한 냄새와 호텔의 컨디션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런점을 감안했을때 잠을 잘 잘수 있었다.

 

나처럼 급하게 숙소를 예약해서 이런 황당한 일을 겪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리뷰를 마친다.

 

끝.

소노벨 변산 입구(참고로 지상과 지하에 주차장에 넓다.)
로비. 체크아웃하고 나서 투썸에서 커피를 마셨다.(참고로 직영이 아니라 적립안됨)
깔끔한 로비에 베스킨라벤스, 투썸, BHC치킨, 임실치즈피자, 오락실, 당구장, 노래방, 닌텐도 대여가능 호텔안에서 다양하게 누릴수 있는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충분했다.

블로그 후기에서 봤는데 조식뷔페가 괜찮다고해서 봤는데 가격이 좀 있는편 !

근데 체크인을 하고 가는데 숙소 호텔카드에 조식뷔페 할인쿠폰이 뙇!!!

큰할인율을 기대했지만 2,500원? 정도 밖에 할인되지않아서 조식은 근처 식당에서 먹는걸로 결정하였다.

숙소 내부는 사정상(핑계) 찍지못했다. 다른 자세히 있는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다. 사진은 큰사이즈 침대이다( 트윈침대 중 선택가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