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음식

부안여행 -슬지네찐빵카페 후기(그닥..)

다람쥐의 줍기 2021. 2. 22. 13:23

안녕하십니까.

부안여행 맛집 2탄입니다.

이번 소개할곳은 부안에서 sns으로 핫한 슬지네찐빵카페입니다.

부안여행을 가면 가보려고 찜해뒀던 곳!

 

시작-

곰소염전 바로앞에 있었던 슬지네찐빵카페! 평일 여행이나 부안가는곳 마다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었는데 슬지네제빵소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마스크 절대필수시대!) 

역시 SNS의 힘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차가 많았고 가게에 들어가보지않아도 사람들이 많다는걸 밖에서도 알수 있을정도의 분위기였다.

위치는 곰소염전을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바로 앞쪽에 있고, 대로변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시다 보면 약간 갬성돋는? 건물이 있다면 바로 그곳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_^(으흣)

가게 입무사진이다. 건물을 2,3층(루프탑)까지 있는거 같고 주문하기위해 토요일 오후2시경, 내앞에는 6명정도의 사람들이 줄을 선 상태였다. 필자는 줄서서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맛은 보고가야지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줄을 섰다.

 

가격은 진빵이 개당 2,500원 크림치즈빵이 개당 3,500원(3개 구입시 10,000원)으로 아직 블로그가 초보라 가격표는 못찍은점 양해바랍니다. 여하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주문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맛만 보자며 찐빵 한개, 크림치즈빵 한개씩 구입했다. 찐빵은 주문즉시 쪄야되서 15분정도 소요된다고 일러주셨다.

주문도 줄서서 했는데 찐빵을 먹기위한 15분의 시간이라니 사실 살짝 망설여졌지만 이왕에 온김에 한번 먹어봐야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흔쾌히 주문하였다. 

갬성돋는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내부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밀과 어울리는 그런 느낌과 빈티지한 감성의 분위기였다. 

2,3층 까지 있지만 우리는 2층에서 곧바로 빈자리를 찾아 자리에 앉았다. 그나마 빈자리가 쉽지않은 상황이라 3층 올라갈 생각을 하지않고 바로 착석해버렸다.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진동벨이 울리기만을 기다린다.(기다림의 연속)

 

나왔다 저 곰을 보니 곰표가 생각이 났다.
견과류가 뿌려져 있어 크림치즈와 함께먹으면 고소함이 플러스?

찐빵사진 왜없지..(ㅜㅜ 초보라 담부턴 실수가 없도록!)

그리고 나는 주문하지않았지만 이색적인 음료도 있었다. 하지만 왠지 그것도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찐빵과 크림치즈빵만 먹었다.(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어서 받고 나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한줄평

평범한 찐빵과 크림치즈빵이였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빵이 깔끔하고 쫀득쫀득한 맛이였다.

전체적으로 찐빵에는 팥이, 크림치즈빵에는 크림치즈가 좀 더 들어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나씩만 먹길 잘한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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